강정호, 24일 WSH전 4번 타순 배치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9.24 05: 45

 전날 볼넷 3개를 얻어낸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연속 선발 출장한다. 타순은 4번으로 올라갔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틀 연속 선발 출장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저(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를 테이블세터로 내보냈다. 그리고 앤드루 매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션 로드리게스(유격수)를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6번 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가 그 뒤를 받친다.

하위타선에는 데이빗 프리즈(1루수)-조시 벨(우익수)-제임슨 타이욘(투수)이 포진했다. 강정호가 상대할 워싱턴 선발은 올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하고 있는 좌완 지오 곤살레스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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