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과 맞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3B-2S에서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에 손을 대지 않고 출루했다. /nick@osen.co.kr
[사진] 밀워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