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토, 내전근 통증으로 다음 선발 등판 불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9.23 06: 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선발투수 자니 쿠에토가 다음 등판을 거른다. 
ESPN을 비롯한 현지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쿠에토가 내전근 통증으로 인해 최소 일주일 동안 휴식한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지난 21일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6회에 통증으로 인해 마운드서 내려갔다. 
이후 쿠에토는 MRI 검사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부르스 보치 감독은 쿠에토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휴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 선발 등판 시점도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쿠에토는 올 시즌 31경기 2012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5패 평균자책점 2.79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2일까지 시즌 전적 80승 72패를 마크,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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