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폐막식, 티켓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한류 파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22 16: 29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폐막공연이 티켓오픈 20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
  
특히 BOF의 성대한 마무리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인 '원아시아드림콘서트'가 지난 9월 22일(수)에 티켓을 오픈을 하자마자 20분만에 1만 9천여석, 전석 매진되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약 5천석은 해외 한류팬들이 예매한 것으로 국내외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는 중화권과 동남아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엑소(첸 백현 시우민/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가 함께하며 샤이니, 인피니트,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과 함께 꿈의 라인업을 꾸린다. 폐막공연은 오는 10/23(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방송 시간은 추후 고지 예정이다.
  
 이밖에 개막공연과 'K-POP 콘서트-3Stage', 한류, 뷰티, 푸드 등 전시 체험존과 넌버벌 퍼포먼스, 한류스타 팬미팅과 SBS MTV 음악방송 '더쇼' 특집 '더쇼 K-POP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티켓도 오픈 중이며, 매진이 임박한 상황.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하나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미디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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