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블루, 24일 '음중'에서 첫 유닛무대 확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22 15: 41

 그룹 비투비가 데뷔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 비투비-블루(BTOB-BLUE)가 '음중'으로 방송 첫 무대를 꾸민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투비-블루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유닛 신곡 '내 곁에 서 있어줘' 무대를 선보인다.
비투비 보컬라인 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로 이뤄진 유닛 비투비-블루는 지난 19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를 공개,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유닛의 신곡 첫 방송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던 터.

특히 앞서 네 사람은 해당 유닛이 결성되기 이전 비투비 보컬라인으로서 참여했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내 곁에 서 있어줘'는 걸그룹 씨스타, 트와이스 등을 프로듀스한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촬영 현장을 이끌어 주목 받았다. / gato@osen.co.kr
[사진] '내 곁에 서 있어줘'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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