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PD "로맨스+법정물 조화..미스터리 가미"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연출한 강대선 PD가 작품에 대해 복합적인 장르라고 설명했다.

강대선 PD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발표회에서 법정 로맨스 장르에 대해 "로맨스와 법정물을 적절하게 조화했다"고 밝혔다.

강 PD는 "장르물이나 로맨스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미스터리도 가미돼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권음미 작가는 "감독님들이 좋은 배우들을 캐스팅해주셔서 대본 쓰는 게 너무 든든하다. 각자 인생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