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내일 첫 촬영, 유연석·서현진 첫 연기호흡"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22 12: 04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이 캐스팅을 완료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S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22일 OSEN에 "내일(23일) '낭만닥터 김사부' 첫 촬영을 한다"며 "유연석과 서현진의 촬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 시대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진경, 임원희, 변우민, 주현 등이 출연한다.

한석규는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던 국내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를 연기한다.
또 유연석은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자신만만 외과의사 강동주를,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 역을 맡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호텔리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미세스 캅’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클로버컴퍼니, 킹콩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