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호, 카타르 친선대회서 우루과이에 0-1 석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9.22 09: 22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석패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U-19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난 19일 세네갈과 1차전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6으로 졌던 대표팀은 1무 1패가 돼 3위에 기록됐다. 2연승을 달린 우루과이는 1위에 올랐다.

아쉬운 패배다. 우루과이를 상대로 잘 견디던 대표팀은 후반 초반 문전에서의 반칙 때문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기회를 잡은 우루과이는 놓치지 않고 후반 4분 득점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해 0-1로 패배했다.
아직 승리가 없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첫 승 달성에 도전한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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