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지동원, 레버쿠젠전 평점 3...구자철 평점 4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22 06: 54

아우크스부르크의 무승부를 도운 지동원과 구자철에 대한 현지 언론의 평가가 엇갈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서 레버쿠젠과 0-0으로 비겼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아우크스부르크의 2선을 책임졌다. 지동원은 풀타임, 구자철은 45분 뛰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지동원에게 평점 3(낮을수록 좋은 점수)의 무난한 평가를 내린 반면 구자철에겐 평점 4의 저조한 점수를 매겼다.
선방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무승부를 이끈 골키퍼 히츠가 양 팀 최고인 평점 2를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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