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열린 하부 리그의 SC 만스도르프와 2016-2017 오스트리아 컵대회서 7-1 대승을 거뒀다. 모처럼 선발 출전한 황희찬도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잘츠부르크는 전반에만 5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황희찬은 2-0으로 리드하던 전반 22분 팀의 세 번째이자 시즌 마수걸이포를 작렬했다.
전반을 5-1로 앞선 잘츠부르크는 후반 들어 2골을 추가하며 대승을 매조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