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2차대회 국내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9.21 14: 22

럭비 아시아세븐스시리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럭비협회는 21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오는 9월24일부터 이틀 동안 2016 아시아세븐스시리즈 2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럭비 7인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지난 홍콩 1차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남자 대표팀은 안방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 역시 대회를 앞두고 일본 전지훈련을 하는 등 출전 준비를 마쳤다.

 
한편 1~3차 대회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2개 팀에게 HSBC 월드 세븐스 시리즈 중 하나로 내년 4월 열리는 2017 홍콩 세븐스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단 남자는 일본을 제외한 2개국에 출전권을 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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