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VS 상주 상무
전남은 10승 9무 11패 승점 39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강등권까지 떨어졌던 전남은 반전 기회를 만들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남은 4경기서 2승 2무로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상주는 12승 5무 13패 승점 41점으로 5위다. 문제는 최근 경기력이 떨어졌다. 최근 4경기서 2무 2패다. 주력 선수들이 제대하면서 생긴 문제가 많다. 상주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싶은 상황이지만 여의치 않다. 전남이 홈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광주FC VS 수원 삼성
광주는 10승 10무 10패 승점 40점으로 7위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공격의 핵심인 정조국이 부상을 당해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 삼성은 직전 경기서 전북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냉정한 평가를 내릴 때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기 쉽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문제는 논란의 이종성과 조나탄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홈 우세.
수원FC VS FC 서울
수원FC는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승 8무 15패 승점 29점으로 11위다.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된다. 최근 2연승을 거두다 성남에 패하고 말았다. 서울은 15승 6무 10패 승점 51점으로 2위다. 최근 4경기서 승리가 없다. ACL서의 위력을 다시 선보일 각오다. 수원FC는 체력적으로 많은 활동량을 선보여야 한다. 기술적이라기 보다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원활하게 경기가 펼쳐지지 않는다면 서울의 우세가 전망된다.
울산 현대 VS 성남FC
울산은 12승 9무 10패 승점 45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부진하다고 하지만 패배는 당하지 않았다. 최근 4경기서 1승 3무다. 직전 경기서 포항에 승리를 챙겼다. 성남은 감독이 바뀌면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김현의 깜짝 활약이 있었다. 우쭐대서는 안된다. 깃발더비와 울산 원정은 완전히 다르다. 홈 우세.
포항 스틸러스 VS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은 9승 8무 13패 승점 35점으로 10위다. 강등권과 차이는 있지만 언제 흔들리게 될지 모른다. 직전 울산전에서도 부진했다. 최근 4경기서 1승 3패이고 3연패에 빠졌다. 인천은 최하위. 경기력이 좋지 않다. 최근 1승 1무를 기록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따라서 홈에 비해 유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문제는 포항이 박선용과 강상우가 빠진다. 팽팽한 접전이 전망된다.
제주 유나이티드 VS 전북 현대
제주는 12승 6무 12패 승점 42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4경기서 2승 2무를 기록중이다. 전북은 17승 13무 승점 64점으로 1위다. 치열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경기력에 대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조성환과 김형일이 빠진다. 중앙 수비에 문제가 생긴다. 그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대체자는 분명하게 있다. 치열한 접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