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약돌 디자인 '포켓포토' 출시...15만 9000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9.21 07: 51

 LG전자가 21일 포켓포토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다. 조약돌처럼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패션 소품 같은 IT 기기를 완성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제품 전면부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다.
포켓포토는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약 1000대씩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포켓포토의 무게는 스마트폰 수준인 169g이며 기존 제품보다 14g 가볍다. 자켓 주머니, 여성들의 파우치 등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79.8x122.5x22.5mm)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해 포켓포토로 보내서 출력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완전 충전상태에서 최대 2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 신제품의 출하가는 15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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