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완승을 거두며 컵대회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6-2017 리그컵(EFL) 3라운드 노티엄과 경기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로 노팅엄을 상대했다. 노팅엄은 니클라스 벤트너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아스날과 맞섰다.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인 아스날은 전반 23분 샤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노팅엄 골대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아스날은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페레스가 침착하게 성공, 2-0으로 앞섰다.
결국 아스날은 페레스가 후반 26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편 아스날은 경기 종료직전 체임벌린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