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팬하임, 담슈타트 1-1 무승부... 개막 후 4연속 무

김진수가 결장한 호펜하임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펜하임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담슈타트와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개막 후 4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전반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양팀은 후반서 반전을 노렸다. 선제골은 호펜하임이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크라마리치가 선제골을 기록, 승리를 눈 앞에 뒀다.

하지만 담슈타트는 경기 종료직전 교체 투입된 올리니크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호펜하임 김진수는 이날 경기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호펜하임전 이후 분데스리가서 열아홉 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