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29일 이통3사 통해 출시...출하가는 89만 9800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9.20 09: 59

 LG전자가 하반기 대화면 프미미엄폰인 ‘LG V20’ 출시 가격을 확정했다.
LG전자는 V20 출하가를 89만 980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20은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한 달 동안 V20 구매자에게 LG 톤플러스(HBS-900)와 LG 블루투스 스피커(PH1), 배터리팩(추가 배터리+충전 크래들)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운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자는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 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와 협업해 구매자에게 ‘음원 듣기+저장’ 2개월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구매자가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시,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V20 구입 시 10만 원을 환급 받고,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 5000원씩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수 있다.
세계 최초 쿼드 DAC을 탑재한 V20은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순(B&O) 플레이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했다. 또 V20는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탑재, 고음질 녹음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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