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 오만과 0-0 무승부... C조 3위 추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9.20 07: 40

U-16 축구 대표팀이 오만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고아의 PJN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C조 조별리그 2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차전서 이라크에 1-2로 패한 한국은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은 1무 1패 골득실 -1로 오만-이라크에 이어 C조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해 내년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노리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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