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이종석, ‘2016 케미神’ 등극..남녀불문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9.19 21: 22

 배우 이종석이 2016년 ‘케미 神’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의 '누구와 붙어도 대박 나는 ‘케미 神’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8위에 오른 스타는 tvN 드라마 ‘또 다시 오혜영’에 출연해 호감을 얻은 스타 서현진이었다.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7위는 작곡가 유재환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예능에서 많은 스타들과 만나오면서도 특유의 친화력을 보여줬다고.

‘명단공개’가 선정한 케미신 6위는 박소담이었다. 꽃미남 스타들과의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 5위로 선정된 이는 개그맨 양세형. 그는 누구와 붙여놔도 폭발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며 매력을 발산한다고. ‘명단공개’는 개그우먼들로부터 가장 많은 고백을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4위는 유인나. 꿀보이스와 매력적인 연기로 연예계를 녹이고 있다고. 출연만 했다하면 대박을 내고 있는 배우 라미란이 3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여자들과도 막강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으며 ‘덕혜옹주’에서도 손예진과 극강의 ‘케미’를 보여준 덕분이었다.
‘마블리’로 불리는 배우 마동석이 2위였다. 다양한 영화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자랑하면서 스크린을 제대로 장악했다는 평. 나타났다하면 ‘브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호감을 제대로 끌어올리고 있는 바다.
1위는 이종석이었다. 그는 윤상현, 김우빈 등과의 브로맨스는 물론 여배우들과도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률을 제대로 견인했다는 이유로 정상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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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단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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