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미국 4개국 친선대회를 3무로 마감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서 열린 대회 마지막 3차전서 잉글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0-0), 브라질(1-1)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의 순위는 브라질과 미국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두 팀이 비길 경우 2위, 승패가 날 경우 3위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