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손흥민, 선덜랜드전 평점 8.3 호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19 05: 55

선덜랜드의 골대를 강타한 손흥민(24, 토트넘)이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서 벌어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서 선덜랜드에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승점 11)은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39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날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것을 비롯해 90분 내내 위협적인 몸놀림을 선보였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경기 후 손흥민에게 8.3의 고평점을 매겼다. 선방쇼를 펼친 상대 수문장 픽포드(8.4점)에 이어 양 팀 두 번째로 좋은 평가이자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동료 해리 케인(8.1점)보다 높은 점수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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