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포' 황재균, 박주현 상대 솔로포 작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9.18 19: 14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었다.
황재균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7-3으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넥센 박주현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6호 홈런.
앞선 2회말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황재균은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맹활약을 알렸다. 롯데는 황재균의 솔로포로 8-3으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