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해군부사관에 도전한 가운데, 남군에게까지 오류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소대장 후보생 솔비와 양상국이 점호에서 크게 혼이 났다.
솔비는 여군을 대표하는 소대장 후보생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점호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었다. 어떻게 보고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 솔비와 이시영은 남군 중 소대장 후보생인 양상국에게 그 방법을 물으며 점호를 준비했다.
그런데 양상국의 정보도 정확하지 않았다. 솔비의 오류 바이러스가 전파됐기 때문. 여군의 보고만 솔비가 하고, 남군의 보고는 양상국이 할 거라는 생각에 모두 잘못된 방법으로 준비했다. 일촉즉발 위기였다.
결국 솔비는 전원 인원 보고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결국 크게 혼이 나고 말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