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양상문, “첫 완봉승 달성한 류제국 축하”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9.18 17: 31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4연승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류제국의 완봉승과 양석환의 3점포, 문선재의 2점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4연승을 내달렸고, 시즌 전적 67승 66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류제국 선수가 강약조절을 잘하며 상대타선을 잘 막아줬고, 양석환과 문선재의 홈런으로 편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다. 지금처럼 매 경기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생애 첫 완봉승을 한 류제국선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감독은 “오늘도 정말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는데 좋은 경기 보여드려 기분 좋고, 팬 분들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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