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영훈이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조영훈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테임즈의 컨디션 난조로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조영훈은 8회 2사 1루에서 전유수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다. 시즌 5호째. 전날 연장 10회 결승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뽐냈다.
조영훈의 홈런포로 NC가 12-3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