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성욱, 손목 통증으로 1이닝 만에 교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9.18 14: 47

 NC 김성욱이 1이닝만 뛰고 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성욱은 18일 인천 SK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간 김성욱은 1회말 수비를 마치고 2회초 타석에서 김준완으로 교체됐다.
NC 홍보팀은 "김성욱 선수가 왼 손목에 통증이 있어서 교체됐다. 최근 손목 통증이 조금 있었는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은 전날 SK전에서 시즌 15호 동점 홈런을 치는 등 타율 0.279 49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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