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닉쿤 "10년째 한국 생활, 쌀국수 먹으면 옛 생각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18 08: 38

2PM 닉쿤과 우영이 어머니의 음식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닉쿤과 우영은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아부다비 특집에 출연해 MC들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이동하는 동안 닉쿤은 "10년째 한국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해준 음식 중에서 태국 쌀국수를 좋아한다"며 "어머니가 태국 가면 만들어줄까? 라고 물어보시는데 먹을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저는 어머니가 부산 사시는데 가끔 올라오실 때 밑반찬을 준비해주신다. 작은 거 하나도 남길 수가 없다.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저에겐 하루의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