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월계수', 추석 연휴에도 끄떡었다..土 시청률 1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는 전국 기준 2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0.2%보다 4.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또한 이 드라마가 토요일에 얻은 시청률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신구 김영애 차인표 라미란 오현경 등 탄탄한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주말드라마 신기록을 써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parkjy@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