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서 히혼에 5-0의 완승을 챙겼다.
AT 마드리드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페르난도 토레스가 2골씩 터트리며 개막 후 4경기서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이날 승점 8점을 기록, 세비야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전반 2분만에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전반 5분에는 가메이로가 득점, 손쉽게 히혼을 상대했다.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던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전반 31분 추가골을 기록,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후반서도 경기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서 교체 투입된 토레스는 페널티킥 포함 2골을 몰아치며 팀 대승을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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