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루잉-스털링, 맨시티-본머스전 평점 10점 만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18 00: 57

'10! 10!'
맨체스터 시티가 AFC본머스를 완파하고 개막 5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에티아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서 본머스를 4-0으로 대파했다. 맨시티(승점 15)는 이날 승리로 개막 5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맨시티 에이스 데 브루잉과 스털링의 활약이 눈부셨다. 둘은 이날 나란히 1골 1도움 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헤아나초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데 브루잉과 스털링에게 이례적으로 10점 만점의 평점을 매겼다. 두 선수에게 10점을 주는 건 극히 드문 일인데 그만큼 활약이 인상 깊었다는 증거다. 이헤아나초가 8.7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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