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영옥 "'불효자' 흥행? 내가 출연해 안 된 것 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17 15: 18

 배우 김영옥이 악극 흥행을 자신했다.
김영옥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종원, 안재모와 함께 출연해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홍보를 했다.
김영옥은 "지난 해에도 출연을 했었는데 배우들이 물갈이가 됐다.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나 나오고 안 된 거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옥은 "명품 악극이라고 하는데, 무용이 많이 달라졌다. 연결 고리가 달라지면서 볼만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영옥은 "배우들을 처음에 듣고는 같이 하면 좋겠다 했는데 열심히 하는 거 보고 놀랐다.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지만 죽기 살기로 하더라"라고 함께 하는 연기자들을 칭찬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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