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11년만에 예능복귀 '매직 효과' 통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9.17 14: 04

배우 남궁민 효과가 예능에서도 통했다.
'노래싸움-승부'가 남궁민의 스페셜MC 출연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것.
16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를 통해 남궁민은 11년만에 예능프로그램 MC복귀했다. 무려 11년만의 귀환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매끄러운 남다른 진행실력과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서 '노래싸움-승부'는 파격캐스팅을 통해 남궁민을 스페셜 단독MC로 내세워 방영전 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바다. 색다른 진행과 냉정과 코믹을 오가는 진행으로 추석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것을 예고한 것.
이날 방송된 '노래싸움-승부'는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 1위에 등극한 바다. 이 프로그램은 남궁민 효과를 톡톡히 본 것과 더불어 정규편성의 기대감까지 불러 일으킨 상태다. / nyc@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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