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W'영향 컸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9.17 09: 49

 배우 한효주가 9월 화장품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2016년 8월 15일부터 2016년 9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36명의 화장품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7,264,0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한 결과로 한효주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화장품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효주, 공효진, 박신혜, 한지민, 김연아, 송혜교, 전지현, 김소은, 신민아, 오연서, 설리, 바다, 백지영, 김희애, 수지, 이영애, 경리, 이하늬, 구하라, 김지원, 윤아, 신혜선, 엄현경, 송지효, 김태리, 최지우, 황정음, 이정은, 엄지원, 이청아, 홍수아, 김성령, 정인영, 이태임, 장서희, 차화연 순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화장품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진행한다.
1위에 오른 한효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3,715 미디어지수 1,087,578 소통지수 1,036,2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57,526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9월 화장품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한효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한효주 브랜드는 최근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W'를 통해서 현실과 웹툰을 오가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출연했던 영상이 온라인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높았다"며 브랜드 평판에 대해 분석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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