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8호포' 최정, 장필준 상대 추격의 투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9.16 17: 41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최정은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13으로 뒤진 8회 2사 3루에서 장필준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 최정은 시즌 38호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선두 테임즈(NC)를 2개 차로 뒤쫓았다. SK는 10-13으로 추격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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