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유희관 상대로 시즌 4호 동점 솔로포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9.16 15: 39

NC 모창민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모창민은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석민이 목 부상으로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고, 모창민이 3루 자리를 지켰다. 
2회 2루타를 친 모창민은 4회 1사 후 두산 선발 유희관의 초구를 때려 한가운데 펜스를 넘겨버렸다. 시즌 4호 홈런, 0-1에서 1-1 동점을 만든 홈런이었다. 

NC는 이후 김성욱의 우중간 2루타, 조영훈의 좌월 2루타가 터져 2-1로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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