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IA전 이틀 연속 매진...11번째 100만 관중 달성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9.16 13: 36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추석 연휴 잠실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 LG는 최초로 11번째 100만 관중 시즌을 기록했다. 
LG와 KIA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15차전에 임했다. 전날 26000석이 모두 팔린 것에 이어 이날도 예매분은 물론, 현장 판매분까지 매진됐다. 
LG 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LG 트윈스는 이날 시즌 6번째 매진(관중수 26,000명)을 기록하며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에 성공, 한국 프로야구 최초 11번째 100만 관중을 기록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LG 구단은 “LG 트윈스는 한국 프로야구 최다인 누적 관중수 27,437,988명을 기록,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LG 트윈스 백순길 단장은 “LG트윈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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