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오지호 "김혜수와 다시 작업하고파..코미디 도전"

배우 오지호가 다시 작품 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추석 특집에서는 오지호와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지호는 다시 작품을 하고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김혜수를 꼽으며 "김혜수 선배님하고는 '직장의 신' 할 때 코미디를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에서 진짜 한 번 웃겨드리고 싶다"라며 "(코믹함) 장난 아니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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