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경규, 복수 위해 돌아왔다..'몰래 카메라'까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16 11: 54

이경규가 복수를 위해 ‘런닝맨’에 돌아왔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이경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6월 방송된 '런닝맨 VS 예능 어벤저스’편에서 이경규는 김준현, 조세호, 김동현, 이수민 등 예능 대세들과 총출동해 대결을 벌였지만 ‘런닝맨’ 멤버들에게 패한 바 있다.
  
이 날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 이경규는 ‘런닝맨’ 멤버들의 기선제압을 위해 직접 리허설까지 선보이며 몰래 카메라를 꾸몄다.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임을 전혀 모른 채 촬영장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은 안대를 쓴 채 존재하지 않는 림보를 지나기 위해 애쓰는가 하면 갑자기 떨어지는 액자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이경규의 본격 '복수혈전'을 위해 한층 막강한 전력을 갖춘 최정예 군단 ‘어벤저스’들도 함께 ‘런닝맨’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경규가 막강한 어벤저스 군단과 함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8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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