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이창재 상대 대타 동점 투런포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9.15 16: 11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채태인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채태인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6회 무사 1루에서 대타로 나와 바뀐 투수 이창재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채태인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채태인의 대타 투런포를 앞세운 넥센은 1회에만 6실점했으나 극적으로 6-6 동점을 맞췄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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