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오늘 '너목보3'서 다비치와 '배꼽 잡는' 합동무대 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15 10: 05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가 웃음과 재미를 잡고 안방을 떠난다.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 다비치가 음치 수색에 나선다. 촬영에 앞서 각오를 묻는 질문에 다비치는 "방송을 보면 누가 음치고 누가 실력자인지 정확히 알 것 같더라. 하지만 결과를 보면 꼭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민경과 이해리는 추석을 맞아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에게 직접 준비한 송편을 선물하며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너목보' 보세요"라고 시청을 독려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2라운드에서 음치 수사대 패널로 출연한 장도연이 다비치와 함께 합동 무대를 펼쳐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즉석에서 꾸려진 무대인데도 세 사람은 마치 준비한 것처럼 '폭풍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이날 다비치 편을 끝으로 시즌3가 종영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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