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EV, 1회 충전으로 383km...잘 하면 부산까지?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9.15 09: 03

쉐보레의 차세대 전기차 볼트EV가 미국 시장 출시 앞두고 환경청(EPA) 인증 주행거리 발표했다. 
쉐보레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환경청(EPA)에서 하반기 판매 개시를 앞 둔 순수전기차 볼트EV가 238마일(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첨단 기술에 기반한 순수전기차 볼트EV는 긴 주행거리와 함께 현실적인 구매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볼트EV는 미국 연방 세제 혜택 7,500달러(약 844만원)를 포함해 소비자부담은 3만달러(약 3,377만)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쉐보레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볼트와 말리부 하이브리드에 더해 순수전기차 볼트EV를 친환경 제품라인업에 더하면서 주행 패턴에 따른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한국지엠은 확대되고 있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미래 친환경차 전략 수립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웹사이트를 10월 중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볼트EA. /쉐보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