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준현 "유민상, '뚱뚱이' 캐릭터 견제..다이어트 강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15 00: 16

김준현이 유민상이 '뚱뚱이' 캐릭터로 견제했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추석 특집에서 유민상은 김준현에 대해 "유민상이랑 오랑캐 김지호랑 캐릭터가 겹칠 것 같아서 다이어트 하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의식이 느껴져서 몸무게를 물어봤는데 몸무게가 아직 어리더라"라며 "'너희 앞으로 저녁 6시 이후로 먹지마' 장난처럼 말하고 매일 물어봤는데, 알고보니 꾸준히 먹고 있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현은 "선배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랑캐랑 둘이 신길동 대패 삼겹살 집에 가서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라고 하면서 엄청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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