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또 총 맞았다..마지막까지 예측불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9.14 22: 14

‘W’ 이종석이 또 총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 마지막회는 강철(이종석 분)과 진범(김의성 분) 둘 중 하나는 죽거나 사라질 수밖에 없는 슬픈 운명에 고통스러워하는 오연주(한효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아버지이자 오성무 작가(김의성 분)와 사랑하는 연인 강철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강철은 자신을 버리라고 연주를 설득했다. 연주는 아빠도 강철도 모두 자신의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맞섰다. 연주는 두 사람을 모두 살리겠다고 마음 먹었다.

두 사람과 성무는 일단 쫓아오는 경찰을 피해 도망갔다.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긴 후 정신 착란 증세가 있는 성무는 사람을 죽이면서 만화 세상에서 버텨왔다.
강철은 연주를 남겨두고 서도윤(이태환 분)을 구하기 위해 한철호(박원상 분)를 찾았다. 철호는 강철이 죽어야 이 만화가 끝난다고 들었다며 총을 쐈다. 강철이 다시 사경을 헤매게 됐다. / jmpyo@osen.co.kr
[사진] ‘W’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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