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어리바리 한철우+김종민에 버럭.."물어버린다"

이경규가 어리바리한 한철우와 김종민 때문에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이경규 군단은 뿌꾸와 흩어진 새끼들을 다시 모이게 해 닭고기 파티를 열었다. 촬영은 한철우, 소품은 김종민 담당이었다. 

하지만 한철우는 카메라 렌즈 뚜껑을 열지 않은 채 찍었다. 게다가 강아지들만 담은 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앵글에 걸리게 찍어 연출가 이경규를 뿔나게 했다. 

김종민 역시 비슷했다. 강아지들이 먹도록 살코기와 뼈를 분리해야 했는데 이를 못 알아들었다. 이경규는 김종민을 보며 "확 물어버린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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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D 이경규가 간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