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3호' 황재균, 로위 상대로 동점 솔로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9.14 15: 06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황재균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3으로 뒤진 3회초 1사 후 조쉬 로위의 4구 패스트볼(142km)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좌측 경기장을 넘어가는 장외포였다. 황재균의 시즌 23호 홈런.
롯데는 황재균의 솔로포에 힘입어 3회 3-3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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