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뉴요커 됐다..신곡 '뉴욕' 티저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14 14: 11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앞두고 뉴요커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오는 21일 신곡 '뉴욕(New York)'를 발매,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뉴욕'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마마무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걸크러쉬를 일으키는 마마무의 색다른 매력은 더욱 풍성해지고 다채로워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레드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매치한 마마무는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 스타일리시한 '뉴요커'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또 골목길을 누비고 포장마차에서 와인을 마시는 등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모습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마마무는 한층 과감해진 비주얼 변신만큼 음악적인 변화도 시도해 눈길을 끈다.
'뉴욕'은 한국과 뉴욕의 13시간의 시차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우리나라에선 한밤중이지만 뉴욕이라면 뜨거운 낮을 보내고 있을 거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했다. 펑키하면서도 미니멀한 악기 구성의 트랙에 마마무만의 느낌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마마무는 '뉴욕'을 시작으로 내달 컴백을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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