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히어로’ 예원 “짬뽕 먹다 라미네이트 빠져 찾은 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14 10: 08

가수 예원이 라미네이트 치아 사수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추석 프로그램 ‘토크히어로’ 녹화에서 예원은 웃음을 위해 치아 사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예원은 “음식을 먹거나 웃음이 날 때 자꾸 빠지는 라미네이트 때문에 수시로 치아를 혀로 눌러준다”고 밝혔다. 특히 짬뽕을 먹다 빠진 라미네이트 치아를 찾기 위해 짬뽕그릇을 휘적거렸던 이야기를 꺼내 출연자들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졌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걸그룹 이미지 괜찮냐’며 한 마음으로 걱정했다.

또한 양세찬은 절친 이진호의 실제 영어실력을 폭로해 이진호를 당황시켰다. 양세찬은 이진호와 함께 싱가폴 여행 갔을 당시, 입국 세관 신고서에서 이진호의 가방만 확인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가방만 확인하는 것이 억울했던 이진호가 ‘왜 내 가방만 확인하냐’라는 말을 영어로 “와이 내 가방만 체킹”이라고 말했던 것을 폭로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진호는 그 때 당시의 상황을 리얼한 연기로 재연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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