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 사진만 봐도 빵 터지는 ‘초딩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14 08: 16

‘판타스틱’의 주상욱과 김태훈이 드디어 맞붙는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측은 14일 주상욱과 김태훈의 허세작렬 당구 대결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현주를 사이에 둔 주상욱과 김태훈의 대결이 본격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두 사람의 초딩미 발산 신경전이 시작된 것.

사진 속 주상욱과 김태훈은 한 눈에 보이는 극과 극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주상욱은 허세 가득한 폼으로 당구에 열중하며 강렬한 이글아이로 승부욕을 불태우는 반면 김태훈은 특유의 부드럽고 여유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초딩미 발산하며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당구 대결에 임하는 주상욱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장면은 이소혜(김현주 분)와의 관계에 등장한 홍준기(김태훈 분)가 못마땅한 류해성(주상욱 분)이 대화를 요청하자 홍준기가 류해성을 당구장으로 끌고 가 돌연 승부를 제안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의 기싸움이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홍준기의 등장으로 질투가 폭발한 안절부절 류해성의 귀여운 매력이 대폭발할 예정이다. 초딩매력 츤데레 류해성과 초긍정 다정남 홍준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의외의 남남(男男)케미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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