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구르미’,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독보적 1위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독보적인 1위를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8회는 전국 기준 19.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10.3%), SBS ‘달의 연인’(5.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7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20.4%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압도적인 1위를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김유정이 출연하는 청춘 멜로 사극. 이날 방송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좋아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