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성근, "로사리오 있고 없고 큰 차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14 00: 28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5연승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8일 대전 kt전 이후 5연승 질주.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서캠프와 박정진이 두 번의 위기를 잘 막아준 것이 승부에 큰 영향을 줬다"며 "이양기가 2년 만의 첫 타석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 있게 잘 쳐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 출신 윌린 로사리오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였다. "로사리오가 있고 없고가 큰 차이를 보인 경기"라고 말한 김성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내일이 없이 전력을 다해 싸운 결과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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