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구단 역대 최초 2년 연속 50도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13 20: 06

박해민(삼성)이 2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했다. 구단 역대 최초 기록이다.
박해민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해민은 1-1로 맞선 5회 무사 1루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한이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시즌 50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지난해 60도루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던 박해민은 올 시즌에도 도루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며 2년 연속 도루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